[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이 중학교 2학년일 때 만난 적 있다고 밝혔다.

7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후 육아 생활을 공개한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홀짝게임

서수연은 “결혼 전에 남편(이필모)을 만난 적 있다. 저희 레스토랑에서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찍었었다. 그때 남편과 팬과 배우로 먼저 만났었다”고 고백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나도 결혼 전에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내(문정원)를 만났었다. MBC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당시 톱스타였던 날 스쳐지나가더라. 그래서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와 장영란은 이휘재에게 “그때 얼굴과 지금 얼굴이 똑같은가?”라고 질문했다. 이휘재는 “똑같다. 전혀 안 고쳤다. 자연미인이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놔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TV CHOSUN ‘아내의 맛’ 캡처)

아이즈 ize 글 최지예(칼럼니스트)

바야흐로 ‘멀티 페르소나’ 시대다. 오늘날 사람들은 중국 전통 가면극 ‘변검술’처럼 순간 순간 가면을 바꿔 쓰는데 능숙하다. 이를테면 30대 마케터 A씨는 복수의 SNS 계정을 통해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쌤’이었다가 육아일기로 소통하는 ‘다둥맘’으로 정체성을 전환한다. 현대인은 스스로 창조한 페르소나를 쓰고 벗는 것을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다.  홀짝게임
이러한 사회적 트렌드는 예능 방송가에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은 화려한 조명 속 드럼을 연주하는 ‘유고스타’의 가면을 썼다가, 트로트를 간드러지게 부르는 ‘유산슬’의 페르소나로 금세 모습을 바꾼다. 최근 유재석은 새로운 가면 ‘유두래곤’을 쓰고 혼성그룹 싹쓰리의 멤버가 되어 음원차트 1위의 기쁨도 만끽하고 있다.
이외에도 45년생 트로트 가수 ‘김다비’로 분한 개그우먼 김신영, 미국 LA 한인 타운의 미용실 재벌 ‘린다G’의 가수 이효리, 아시아의 3대 용 ‘비룡’ 가수 비 등 매력적인 ‘멀티 페르소나’를 내세운 연예인들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와 별개로 캐릭터 설정을 통해 구태여 소개하지 않아도, 그 존재만으로 설명이 되는 ‘멀티 페르소나’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백종원이다. 그가 스스로 만들어낸 가면 이름은 다름 아닌 ‘백종원’이다. 백종원은 특별하게 연출된 가면 없이도 제 얼굴을 바꾼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멀티 페르소나’다. 이 자연스러운 가면은 백종원이 대체불가한 독보적인 예능인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MBC ‘백파더’ 등 3개 예능에 출연 중인데, 각 PD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자신의 페르소나를 구축하고 있다. ‘요리 잘하는 푸근한 아저씨’라는 본래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각각 다른 가면을 쓰고 기민하고 영리하게 변신한다. ‘요리’라는 일관된 소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백종원에 대한 식상함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지는 이유다. 
여러 식당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CEO인 백종원은 ‘골목식당’에서 전국 요식업 사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하고 컨설팅 해주며 외식 경영 전문가로서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벌써 2년6개월째 수요일 밤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골목식당’은 방송 출연만으로도 ‘맛집’을 탄생시킬 만큼 파급력이 대단하다.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초심’, ‘청결’, ‘상생’ 등 장사의 기본 철학과 마인드를 공유하는 동시에 요식업 선배로서 쓴 소리도 아끼지 않는다. 엄격하고 깐깐한 평가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도 한다. 

‘맛남의 광장’은 당초 지역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 공항 등의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데,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컨셉트를 살짝 비틀었다. 위축된 농가와 시장을 돕는 ‘신메뉴 개발’이라는 큰 골자는 유지하되, 게스트를 초대해 음식을 함께 맛보는 형식이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등 연예인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개발한 신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이며 ‘동네 형’같은 푸근한 매력을 물씬 풍긴다. 홀짝게임
‘백파더’의 백종원은 요리에 서툰 사람들을 통칭하는 이른바 ‘요린이’의 쿠킹 클래스 선생님으로서 소통을 꾀한다. ‘백파더’ 백종원은 요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잘했어요”를 아끼지 않는 친절한 선생님이다. 특히, ‘요르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이 내놓은 기상천외한 요리에 크게 당황하는 백종원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어수선한 생방송으로 말이 많았던 ‘백파더’는 원격을 통해 이뤄지는 백종원과 49명 수강생들의 ‘케미’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듯 보인다. 
백종원은 ‘요리’라는 한 분야에서 뚜렷한 전문성과 연륜, 신뢰를 바탕으로 ‘백종원 예능’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시켰다. 수많은 예능 트렌드의 밀물과 썰물 가운데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백종원의 존재감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 나아가 백종원은 무려 3개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타이틀롤의 역할을 담당하며 다채로운 ‘멀티 페르소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백종원의 다음 가면은 어떤 모습일까.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자상한 남편일까, ‘딸 바보’의 다정한 아빠일까. 그의 가면놀이가 어떻게 변모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가 셋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합류한다.

7월2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에 따르면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박주호가 돌아온다.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고 말한 박주호의 약속이 실현되는 것.

‘슈돌’ 제작진에 따르면 박주호는 최근 ‘슈돌’ 재합류를 확정 짓고, 첫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는 건나블리 남매가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난 후 약 6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 2018년 8월 ‘슈돌’에 첫 등장한 이후 1년 5개월 동안 시청자와 함께해 온 건나블리 남매는 남다른 사랑스러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건나블리의 컴백을 기다려왔지만, ‘슈돌’ 제작진은 스위스에서 돌아온 건나블리의 한국 적응과 지난 1월 태어난 셋째 진우를 고려해 신중하게 합류 시점을 고민해왔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이 주목받는 이유는 건나블리의 동생 진우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기 때문.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우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이와 함께 건후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누나은’ 나은이가 막냇동생은 얼마나 잘 돌볼지, 항상 아기 같던 건후가 형이 된 모습은 어떨지, 또한 박주호는 세 아이 아빠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전소미가 ‘라디오스타’에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외제차 사건’ 내막을 공개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요리사 이연복, 가수 전소미, 코미디언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과 함께하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인형 같은 외모,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매력 때문에 ‘비타솜’이라 불리는 전소미는 2016년 걸그룹 프로젝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예능에서도 맹활약하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갓 스물이 된 올해에는 운전하는 모습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라스’ 방송 당일 발매되는 신곡 ‘What You Waiting For‘ 공개에 앞서 세계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로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단골 실검 요정’이다.

신곡으로 돌아온 전소미는 “안 벗으려고 한다”며 스무 살이 되며 했던 큰 결심을 공개한다. 또 ‘비타 소미’ 아닌 ‘감성 소미’의 활약을 예고해 그의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전소미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전소미 외제차’ 사건 내막을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고 해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갓 스무 살 전소미가 고가 외제차를 모는 사진이 공개되자, 화제를 넘어 논란으로 번졌던 일화다.  

전소미는 ‘전소미 차’, ‘전소미 외제차’가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도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화나요’ 이모티콘도 좋았다”고 털어놨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만든다. 반면 ‘라스’ MC들은 전소미가 전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모험이었네”라며 간담이 서늘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전소미는 범상치 않았던 유년 시절 일화도 공개한다. 뉴스에 출연해 깨알 자기 PR을 하던 ‘4살 소미’부터 천만 배우에 등극한 비화를 밝힌다. 특히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 사이다 재회 에피소드까지 탈탈 턴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전소미는 흑역사로 전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앞에서 했던 개인기를 꼽은 뒤 흑역사를 업그레이드하는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인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전소미가 직접 밝히는 ‘전소미 외제차’ 사건을 비롯한 그의 이야기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 밤 10시 50분 방송. 

김호중 “서울지방병무청 판정, 비폐색 등 4급”
병무청 “신경증적 장애·비폐색 4급과 무관”
김호중 측 “병무청 지적 수용, 우리 잘못..죄송”
[동아닷컴]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 재신체검사(약칭 재검) 입장 일부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가운데 소속사가 관련 문제를 인정했다.

앞서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한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며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다.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병무청은 이런 김호중 측 입장 일부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병무청은 동아닷컴에 “김호중의 병역판정검사결과에 대한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바로잡고자 한다. 신체등급 4급 판정 사유는 ‘불안정성대관절’이며,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은 금번 4급 판정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신체검사를 받은 장소는 중앙신체검사소로 서울지방병무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의 4급(사회복무요원) 처분과 관련해 향후 사회복무요원 소집과 연기 신청 시 법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건에 대해 김호중 측은 다시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동아닷컴에 “입장문 일부가 잘못된 것이 맞다. 병무청 말대로다. 정확한 입장을 전달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병역 처분에 따라 김호중은 향후 병역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호중 측 재검결과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의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달드립니다. 김호중은 21일 서울 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습니다. 일반적인 병역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습니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입니다. 김호중을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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